지난해 7월 '뉴스9' 하차 후 1년 3개월만의 현장 복귀, 시청자들 반색

조수빈 복귀
조수빈 아나운서(33)가 1년 3개월만에 '뉴스토크'로 현장에 복귀했다.
10일 KBS는 '2013 가을 뉴스 프로그램 개편'을 알리며 조수빈 아나운서가 KBS 1TV 신설 프로그램 '뉴스토크'의 진행자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KBS측은 새 프로그램인 '뉴스토크'에 대해 "생생한 뉴스 현장과 쟁점 이슈 토론을 다루며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다루는 편집의 유연성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수빈 아나운서의 복귀 프로그램인 '뉴스토크'는 오는 21일 낮 3시에 방송된다. '뉴스라인'은 주요 뉴스와 오늘의 현장, 오늘의 이슈, 오늘의 시장 등의 코너로 짜여질 예정이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출신으로 유명하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해 7월 출산을 앞두고 KBS 1TV '뉴스9'에서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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