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11월 28일 개막한다.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는 도내 중·소형 조선업체의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레저선박 전문 산업전시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보트쇼는 총 20개 국 15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6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B2B(기업 간 상거래) 전문 전시회로 꾸며진다.
전시장에는 50여 척의 국내·외 요트들과 기자재들을 선보이며, 이들 전시품들의 실질적 거래를 성사시킬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1:1 매칭 구매상담회’와 산업시찰을 연계해 진행된다.
또 ‘환태평양 해양레저산업 기자재 부품 컨퍼런스’ 등의 행사와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보트쇼에는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 피터메스번 회장 등 해외 유력인사들과 함께 2,200명 정도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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