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찰 후송 후 수감 상태… "나치보다 더 싫다" 트위터에 소감 남겨

리한나 스토커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25)가 스토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리한나의 스토커가 경찰에 후송돼 수감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스토커는 지난 10월 29일 리한나 집 유리문에 의자를 던져 무단 침입하려는 시도를 한 바 있다.
리한나의 스토커는 작년 12월 스토킹 혐의로 붙잡혀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스토커는 "내가 리한나 미래의 남편이다"라고 주장하는 등 망상적인 정신질환이 의심된다고 한다.
이에 리한나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나는 스토커가 나치보다 싫다"는 캡션을 달아 사진 한 장을 게시한 바 있다.
이번 스토커 소동으로 리한나는 이사를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적 대응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리한나 스토커에 대해 네티즌들은 "리한나 스토커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사생팬들이 문제" "리한나 스토커 저 정도면 팬이 아니라 정신병자 아닌가?" "리한나 스토커 스타로 사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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