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출산장려, 아빠의 사랑으로 우리아이 쑥쑥커요
전주시 출산장려, 아빠의 사랑으로 우리아이 쑥쑥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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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힐링캠프” 진행
▲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 장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2일(토) ~ 13일(일) 1박2일 동안 완주군 경천면 농촌사랑학교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힐링 캠프”를 진행하였다.

전주시는 남성의 육아참여 활성화와 자녀와의 관계향상에 따른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 장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2일(토) ~ 13일(일) 1박2일 동안 완주군 경천면 농촌사랑학교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힐링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달 아버지 교육에 참가한 아버지와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빠와 자녀가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가족티 만들기, 아빠와 함께 보물찾기, 자연물로 만든 행복한 우리집,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통해서 가슴 뭉클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튿날에는 아빠 손잡고 숲 속 산책하기와 고구마 수확체험 등 자연의 넉넉한 품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아빠와 함께 주먹밥 만들기는 아이들은 물론 아빠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버지는 “평소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이숙이 과장은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힐링 캠프‘행사가 아버지들의 자녀 양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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