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평야권 과수산업발전계획 사업설명회
서남부평야권 과수산업발전계획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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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평야권 과수농가의 생산ㆍ유통계열화를 통하여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2013년 10월 14일(월) 오수관촌농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청, 전북농협 연합마케팅추진단 및 임실군 주최 하에 전북농협 본부장, 오수관촌농업협동조합장, 전라북도청ㆍ임실군 과수담당 및 과수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연합 판매사업 비전 및 서남부평야권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전북농협 본부장은 인사를 통하여 “서남부권(6개시군) 과실농가가 개방화 시대의 세계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광역조직화를 육성하여, 물량을 규모화 하고 마케팅 창구를 단일화함으로써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여야한다 .

이러한 마케팅과 유통시장을 전북지역 농협이 서남부평야권 과수농가들을 위해 힘을 다해 일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전라북도청 유통가공과 과수담당자가 고품질ㆍ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하여 경쟁력 제고를 위한 FTA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설명하였으며, 전북농협 과수담당과장이 FTA에 대응하여 농산물 소비지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지 생산 유통구조의 체계화를 위한 서남부권 FTA대응 광역조직화 기반조성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였다.

서남부평야권 과수조직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총괄하여 전주, 익산, 정읍, 김제, 완주, 임실 6개 시군 조합공동체법인의 주체 하에 권역별 시행주체와 출하약정을 체결한 복숭아ㆍ배ㆍ사과 재배농가로 구성된다.

과수산업발전계획에 따라 3년간 80%이상을 출하약정 한 농가가 보조50%, 융자30%, 자부담30%로 과수재배에 필요한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등 15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2014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복숭아, 배 재배농가는 10월 25일까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사업을 신청하여야 한다.

임실군은 금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임실군 과수농가의 사업추진 시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전라북도청, 전북농협 연합마케팅추진단, 임실군조합공동법인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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