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로비 국민행복시대에 맞게 공무원이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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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공무원, 청사 안내 도우미 운영 -
▲ 전주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전주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사 안내 도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을 편안하게 함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전주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사 안내 도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사 안내 도우미 운영에 앞서 시는청사안내 전담 청원경찰과 청사안내 도우미로 나서게 되는 직원들에 대해 인근 현대해상 등 친절우수 기관을 견학하여 친절분위기를 몸소 체험하게 하였으며, 지난 8일에는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해 한국능률협회 양지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따뜻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응대 시 쿠션 용어 사용하는 법과 민원 응대를 위한 표정 및 몸동작 등 전반적인 사항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반복학습을 실시하였다.

청사안내 도우미는 총무과 직원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청원경찰과 2인 1조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민원이 많은 시간대로 하여 각각 1시간 30분씩 시청사 방문객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게 되며, 시청 방문객들에게 따스하고 친근한 안내로 시민을 편안하게 모시고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시정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청사안내 도우미를 본 직원들과 시민들의 표정은 다소 어색한 듯 보였으나 시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 성심성의껏 안내하는 모습을 보며 평상시와 사뭇 다른 모습에 방문객들은 흐뭇해하였다.

청사 안내 도우미로 나서게 된 신창섭 주문관은 󰡒처음엔 다소 긴장되고 떨렸으나 마음을 다져 먹고 민원응대를 하다 보니 어색한 느낌도 금방 사라져 버렸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사명감을 갖고 청사 안내 도우미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을 찾은 김복만(56세)씨는 사뭇 달라진 시청사 분위기에 어안이 벙벙해 하면서도 시청 직원들이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오히려 근무자들을 격려해 주어 청사안내 도우미로 나선 직원들을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외에도 전주시(이용호 총무과장)는 청사안내 도우미 외에도 청사안내 청원경찰들의 근무복을 호감 가는 복장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청사 안내 담당 직원들의 주기적인 친절현장 견학 및 교육 등을 통해 친절응대가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는 등 친근하고 따스한 시청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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