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웰컴 투 동말골’의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 내한공연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모두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 그랑프리를 차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미야자키 하야오에게는 오랜 짝이 있는데, 영화의 내러티브를 꿰뚫는 음악작업으로 정평이 난 일본 최고의 작곡가 '히사이시 조'다.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5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오른 ‘웰컴 투 동막골’의 음악을 선뜻 맡아준 건, 자국영화 이외의 작업은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였기에 적지 않은 화제가 되었었다.
영화의 흥행에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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