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4~11.11에 ‘제 10회 서울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제 10회 서울관광사진 공모전’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린다. 9월부터 10월 14일까지 공모한 총 994점의 작품 중 내국인 부문에서 46점, 외국인 부문에서 4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한 것.
전시된 작품은 서울관광을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제작과 국제 관광 박람회 및 교역전에 참가시 ‘문화와 관광, 환경이 공존하는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이미지가 될 것이다.
금상은 다시 태어난 청계천의 야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김한술씨의 ‘청계천 새물맞이 2’, 은상은 목길순씨의 ‘숭례문 광장’과 이영엽씨의 ‘도심의 휴식터’가, 동상은 정일해씨의 ‘김치축제’, 박승호씨의 ‘발길따라 물길따라’, 박세창씨의 ‘종묘제례’가 선정되었으며, 외국인 부문에서는 일본의 ‘타스쿠 유키모토’씨의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가 금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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