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수는 여섯 그루로 각각 자원봉사자(은목서), 정원해설사(금목서), 보건환경참여자(가시), 순천알리미회(후박), 재경후원회(팽), 홍보대사(느티)들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과 헌신의 의미를 남기기 위해 식재되었다.
기념수 식재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및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기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원박람회장에 이제 문패를 달았다.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박람회를 성공다. 이 나무들은 10년 후에도 이 자릴 지킬 것이다.”라고 이들 기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순천알리미회 하태일 대표는 “모두의 수고와 땀으로 700년의 역사를 만들었다. 이제 순천의 발돋움을 위한 또 다른 700년을 준비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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