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에서는 17일 오후 제94회 전국체육대회를 알리는 성화봉송단의 안전을 위해 교통관리를 집중 실시했다.
이 날 성화봉송은 부평, 중부, 남동, 연수까지 총 28구간을 지나게 되는 행사로 특히 중부에서는 백병원부터 신흥4거리까지 11개구간을 책임지고 도로에서의 교통통제와 정리로 안전한 교통관리를 유지했다.
18일 개막되는 전국체전은 중부 관내에서는 도원축구장과 송림체육관에서 축구와 배구경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8종목과 43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중부서에서는 전국체육대회가 잘 마무릴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교통경찰력을 집중시켜 교통 혼잡 상황을 대비해 원할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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