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서 공연분야 15팀, 전시분야 300여점이 선정되었으며, 동아리와 출연작품들은 학교에서 틈을 내어 연습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동아리 활동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반화 및 건전한 축제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1~3부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관악, 댄스, 보컬, 난타, 국악 등의 공연분야와 미술, 공예, 도자기, 사진작품 등 전시분야로 나누어 실시했고, 이어서 4부는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중흔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타오르는 공연마당, 기량과 솜씨를 펼치는 전시마당 등 순수한 열정과 넘치는 감성으로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잠재적 재능 및 특기 신장의 표현 기회 확대로 문화적 감수성 증진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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