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람회장서 국내외 우수 포장 디자인 선 보인다
농업박람회장서 국내외 우수 포장 디자인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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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농업과 만나다’ 주제로 전시회

▲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제11회 ‘2013 국내외 우수포장디자인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장 생명농업관에서 ‘2013 국내외 우수포장디자인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농업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농수특산물 포장디자인 개선을 통해 판로 확대와 지역 농수산물 대표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우수 포장디자인 1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농수특산물 상품 포장디자인의 역할 및 중요성을 전달하고 최근 디자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상품은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 ‘광양 매실 막걸리’, ‘담양 대대포 막걸리’ 등 80여 국내 제품과 노르웨이 탄산수 ‘BOSS’ 등 7개국 40여 우수 포장디자인이다.

또한 2016 세계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남도 비전 특별 이벤트’를 기획해 ‘2016 세계친환경 디자인 박람회에 바란다’라는 코너를 마련,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아이디어를 들을 예정이며 참여 관람객에게는 친환경쌀을 제공한다.

박수옥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2016 세계친환경 디자인박람회 유치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 주제를 선정했다”며 “국내․외 우수포장디자인 상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남도 농수축산물 포장디자인이 경쟁력을 갖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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