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만족도 50%대 붕괴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만족도 50%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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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지지도 48.8%, 소통만족도 42.8%

▲ 자료제공=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대표 김대진)>가 지난 19~20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48.8%로 50%대가 붕괴됐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48.8%가 ‘잘 한다’고 응답(지난주 51.6%)해 약 2.8%p 하락한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40.0%(지난주 34.5%)로 5.5%p 상승. 지난주에 이어 2주째 하락했다.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여론을 국정운영에 잘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반영하지 않는다’가 47.4%(지난주 43.8%)로 3.6%p 상승하고, ‘잘 반영하고 있다’는 42.8%(지난주 36.0%)로 6.8%p 상승했으나, 지난주에 이어 소통불만족이 소통만족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9~2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RDD 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3.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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