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애플과 38.9점 차이…더 벌어져
스마트폰 브랜드 조사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 리얼미터와 SBS CNBC가 공동으로 스마트폰 단말기 분야 브랜드조사를 진행한 결과, 9월 BMSI(Brand Mind –Share Index)1위는 삼성전자 갤럭시가 90점을 획득, 1위를 고수했다.
51.1점을 기록한 2위 애플 아이폰을 크게 따돌린 점수였다. 애플은 전월 대비 0.3점 하락해 삼성과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3위는 LG전자 옵티머스로 40.2점이었다. 이는 전월 대비 0.7점이 상승한 점수로, LG 옵티머스G Pro의 약진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팬택은 29.1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0.2점이 감소해 사정이 더 좋지 않아졌다.
1, 2위 간 격차는 전월 대비 0.3점 소폭 증가한 38.9점, 2, 3위 격차는 10.9점으로 이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3%p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