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주하 결혼 9년만에 파경
앵커 김주하 결혼 9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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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 과정에서 남편과 불화
▲김주하가 지난달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구혜경기자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는 남편 강필구(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의 간판 앵커로 활약해온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씨와 결혼해 2006년에는 아들, 2011년에는 딸을 낳았다.

김씨는 둘째 출산 이후 1년 8개월 간 휴직했다가 방송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강씨와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월 MBC 보도국으로 복귀했으나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로 발령이 났다.

앞서 김씨는 지난 1월 남편과 영화 ‘남쪽으로 튀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김주하의 남편은 가수 송대관(67)의 처조카이며, MBC 측은 “이혼은 개인적인 일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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