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6일 풍암호수 작은음악회 폐막 공연
서구, 26일 풍암호수 작은음악회 폐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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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29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보여 10월 26일 오후 7시 올해 마지막 공연
 명실공히 도심 속 축제로 자리잡은 ‘풍암호수 작은음악회’가 오는 26일(오후 7시) 공연을 끝으로 올해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폐막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벨리댄스, 성악, 가요 등 그동안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공연팀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2013 풍암호수 작은음악회’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작은음악회에는 빛고을색소폰연주단 등 29개 공연단체가 참여해 대중가요는 물론 댄스, 풍물놀이,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매회 500여명, 연인원 1만5천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서구는 문화예술인 및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들이 언제든 맘껏 공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해 작은음악회 외에도 19차례의 공연을 추가로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2013년을 마무리하는 폐막공연인 만큼 그 어느때 보다도 더 수준높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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