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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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교정동우회', 7월 30일 공포·시행 법 따라 설립
▲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 /사진 : 법무부 교정기획과
▲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 /사진 : 법무부 교정기획과

지난 18일 11시 과천시민회관에서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 공포‧시행된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전‧현직 교정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념식에는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김도읍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태훈 교정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재향교정동우회 회원 400여 명 등이 참석해 재향교정동우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황 장관은 축사에서 “법무부의 특수법인으로 첫 걸음을 하는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가 자유민주주의 핵심인 헌법가치를 수호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교정본부와 교정동우회도 두 개의 연못이 이어진 것처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을 위한 희망의 새 시대를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법을 대표 발의한 김도읍 의원은 “앞으로 퇴직 교정공무원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출소자 재사회화 및 국민의 법질서 의식 함양 사업 등을 통해 국민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정동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교정기확과 담당자는 “앞으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에서는 퇴직 교정공무원들의 교정현장 경험과 지식을 공유·발전시키고 교정의 선진화 및 공익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의 권익 신장 사업을 비롯하여 수형자 교정교화 및 출소자 재사회화 재원 조성·관리 사업, 국민의 법질서 의식 함양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황교안 장관 / 사진 : 법무부 교정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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