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세 번째 결혼하는 여자'로 복귀 소감 화제
이지아, '세 번째 결혼하는 여자'로 복귀 소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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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
▲ <사진자료 / 이지아 페이스북>

가수 서태지의 전 부인이자 영화배우 정우성의 연인이기도 했던 배우 이지아가 복귀소식을 밝혀 화제다.

이지아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려요.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인사했다.

이지아는 그러면서 “좋은 작품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기뻐요.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스텝분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라며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팬들에게도 “많이 쌀쌀해 졌는데 감시 조심하시구요 조만간 은수로 찾아뵐께요~!!”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엄지원, 송창의, 조한선 등과 함께 SBS 새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주연을 맡아 출연한다. 방송은 내달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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