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부세미 감독, 리브 타일러, 캐시 에플렉 주연의 화제작
오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남산 드라마센터와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열리는 ‘레스페스트2005’에서는 ‘스티브 부세미’의 영화를 만날 수 있어 화제다.
스티브 부세미는 색깔있는 조연으로 유명한 미국배우. 영화 ‘아마겟돈’, ‘아일랜드’, ‘저수지의 개들’ 등 굵직굵직한 영화들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명성을 얻은 배우인데 그가 감독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론섬 짐 Lonesome Jim'이 화제의 작품으로 리브 타일러와 캐시 에플렉(배우 ’벤 에플렉‘의 동생)이 주연을 맡았다.
’론섬 짐‘은 ’슬픈 시골마을의 삶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며, 보이지 않는 길을 찾는 한 젊은 남자의 존재를 탐구하는 영화‘라는게 레스페스트 측의 작품 설명이다.
주연을 맡은 리브 타일러는 영화 ’아마겟돈‘에서 배우 스티브 부세미와 호홉을 맞춘 바 있으며, 캐시 에플렉은 독립영화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 촉망받는 배우다. 레스페스트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혁신적인 글로벌 장, 단편,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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