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1년간 진행한 현장시장실 일정 마무리
박원순시장, 1년간 진행한 현장시장실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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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와 마포구가 마지막, 총 20곳 돌아
▲ 박원순 시장

27일 서울시는 오는 28~29일 동작구 흑석동주민센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현장시장실을 진행하며, 신상도 지하차도 확장과 용봉정근린공원 조성 등 지역현안 10건을 논의하고 이어 29일~30일에는 '용산구 현장시장실 후속 정책 투어'를 진행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부이촌동 주민을 만나 주민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31일 낮 12시부터 다음 달 1일 낮 12시까지 마포창업복지관에서 마포구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환경정비구역 지정과 박영석 기념관 건립 부지 제공 등 11개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박원순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자치구 20곳을 돌아봤다.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은평뉴타운 현장시장실을 시작으로 마포구 현장시장실까지 자치구 20곳을 돌며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왔으며 자치구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하고 '테마별 현장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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