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배우 정겨운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30일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정겨운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겨운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예전부터 ‘결혼은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겨운은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며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 예쁘게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1982년생으로 대뷔 10년차 배우다. 그는 2004년 ‘다섯개의 별’로 대뷔했다. 이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간첩’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2008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2009년에는 SBS 연기대상서 뉴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1년에는 SBS 연기대상 드라마 스페셜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며 웹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정겨운, 멋있다”, “정겨운 결혼 부럽다. 꼭 행복하세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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