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부채작품 전시회 열려
해남에서 부채작품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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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땅끝조각공원내 “ㄱ" 갤러리에서 ‘땅끝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을주제로 부채선면전이 열린다.

오는 11월24일 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남작가인 남곡 정동복씨 등 27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부채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기간동안 매주 주말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채작품 그리기, 붓글씨 써보기 등을 작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되며 직접그린 부채 작품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ㄱ" 갤러리는 39,000㎡의 부지에 26점의 조각작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땅끝조각공원내에 378㎡의 규모의 전시관으로, 지난 2003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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