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결국 소속사서 퇴출, 사실상 연예인으로 돌아오기 힘들 듯
고영욱 결국 소속사서 퇴출, 사실상 연예인으로 돌아오기 힘들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영욱,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와 결별
▲ 고영욱 / 사진 : 고영욱 트위터


고영욱이 결국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고영욱은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고영욱은 더 이상 소속 연예인이 아니다”고 말하며 아직 갈라 선 시점은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와 2010년 12월에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소속사 측에서 고영욱을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소속사에서 고영욱의 손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도 고영욱의 모습은 사라졌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한국은 고영욱의 계약이 아직 남아있지만 계약 만료 전에 퇴출 된 것으로 보도했다.

이는 사실상 고영욱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여전히 고영욱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고, 무엇보다 실형을 선고 받은 이상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영욱은 지난 9월 27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착용 7년, 개인정보 공개 2년을 판결 받았다. 이는 1심보다 감형 된 형량이었다. 하지만 고영욱 측은 다시 상고한 후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