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체감경기 어렵다”
‘유통산업발전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82.7%의 소상공인이 매출이 정체돼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경영상황 및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증대 효과를 본 소상공인은 17.3%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86.9%가 체감 경기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었다.
1.1.1.
1.1.2. 또한 경영실적이 개선될 요지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인 58%가 달라질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기업의 상품공급점에 대해서는 반경 1km 내 상품공급점과 소상공인이 같이 있는 경우 소상공인의 72.0%가 매출이 줄었으며, 응답자의 63.0%는 대기업 상품공급점에 대한 규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일 큰 어려운 요인으로는 내수침체로 인한 판매 부진을 꼽았고, 과당경쟁과 임대료, 공과금, 경상비용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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