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0월의 마지막 밤 광양이 감동했다
광양시, 10월의 마지막 밤 광양이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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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대성황 이뤄
▲ 노래 ‘잊혀진 계절’이 나온 이후 10월의 마지막 밤은 온 국민의 가슴을 설레게 하면서 그날의 추억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낭만을 만들어야 하는 기념일 같은 날이 됐다.

친근한 노랫말에 이용의 가창력이 매력을 더하는 노래 ‘잊혀진 계절’이 나온 이후 10월의 마지막 밤은 온 국민의 가슴을 설레게 하면서 그날의 추억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낭만을 만들어야 하는 기념일 같은 날이 됐다.

그동안 한국인의 음악성을 국제무대에 각인시키며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합창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국립합창단이 10월 31일 저녁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쳐 광양시가 감동에 휩싸였다.

광양시가 10월의 기획 공연으로 추진한 이날 공연은 홍보를 시작한 지 5일 이 채 안되어 500여 석의 전 좌석이 매진되고, 추가로 진행한 입석표까지 3일 만에 동이 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상훈 단장이 지휘봉을 잡은 국립합창단은 오프닝 곡으로 부른 ‘우정의 노래’에 이어 ‘아 가을인가’, ‘비목’, ‘산들바람’을 비롯한 가곡과 함께 ‘참새의 하루’, ‘푸르른 날’, ‘아침 풍경’ 등 평소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전국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따라 광양시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국립합창단 공연은 주최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합창단, 광양시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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