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 30일까지 집중단속할 것
1일 강원 삼척경찰서에서 음주 상태로 고등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를 운전하려던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8시 삼척 모 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학생 11명을 태우고 출발하려던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2%의 수치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삼척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야간 관광버스 운전자 음주운전, 버스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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