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제3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간의 열전 마쳐’
▲ 제3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가 2013.10.30.(수)~11.2.(금)까지 3일간에 걸쳐 해남공설운동장 등 도내 13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제3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가 2013.10.30.(수)~11.2.(금)까지 3일간에 걸쳐 해남공설운동장 등 도내 13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학교체육 활성화로 국민체육 진흥 기반 구축과 신인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2014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는 1차 예선전으로 치뤄졌다.

이번 대회는 육상을 비롯한 32개 종목에 초등학생 762명, 중학생 950명, 고등학생 336명 등 모두 2,048명이 각 종목별로 참가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초․중학교는 시․군 지역교육청 대항전으로, 고등학교는 학교대항전으로 치루어 22개 지역교육청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순천교육지원청이 1위로 7연패를 한 가운데 2위 여수교육지원청, 3위 광양교육지원청, 4위 목포 교육지원청, 5위 고흥교육지원청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회에 비해 가장 성적 향상도가 높은 1개 시·군에 시상하는 성취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곡성교육지원청이 수상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 염세철 체육복지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도의 체육꿈나무들의 기량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교사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격려 하셨다.

또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2014년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전남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며 대회 의미를 크게 부여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