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슈스케서 가정사 고백

박재정의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였다고 밝혀 화제다.
11월 1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4(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의 무대가 방영됬다.
이날 박재정은 김도향의 ‘시간’을 선곡했다. 인터뷰에서 “제일 해보고 싶었던 노래다. 제가 할아버지 첫 번째 남자 손자였어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굉장히 저를 좋아했었다. 나는 할아버지의 삶의 패턴을 닮고 싶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줄넘기하고 커피를 마시고 내가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러 간다”고 하며 할아버지를 추억했다.
이어 “할아버지도 제가 집안에 있는 가업을 한다든가 그런 걸 원하셨는데 그 가업이 사실은 없어졌어요 이제는 그 가업이 없어졌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직전에 제가 있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똑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네가 하고 싶은 꿈을 쫓아라 재현해라”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의 각오를 밝혔다.
박재정은 이날 김도향의 ‘시간’을 선곡해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박시환과의 라이벌 대결에서는 패배했지만, 결국 TOP3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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