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12년 1월 맨체스터 유나티드전 교체 투입 유일

박주영(28, 아스날)이 리버풀전 출전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스날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 30일 첼시와의 캐피탈원컵 36후반에 교체 투입이 되었던 박주영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주영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012년 1월 맨유전에서 교체 투입된 게 유일했다.
이날 아스날은 리버풀을 상대로 올리비에 지루가 원톱으로 출전 산티 카솔라와 메수트 외질, 토마스 로시츠키가 공격에 가담했다. 미켈 아르테타와 아론 램지가 중원에서 지원을 맡았다.
아스날 아르센 벵거 감독은 교체명단에 박주영을 올리지 않고 벤트너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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