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 특별교육' 실시
경남도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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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7일까지, 특정감사 대상 어린이집 등 대상

경상남도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집 안심보육을 위한 재무회계 분야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발표된 도 사회복지분야 특정감사 결과 도내 어린이집에서 다수의 지적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3개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재무회계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도 단위로 개설된 사례중심의 재무회계 특별교육으로, 바뀐 어린이집재무회계규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종 감사 및 지도점검 시 주로 지적되었던 주요사례들을 전파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대상 어린이집은 특정감사를 받았던 어린이집과 최근 2년 이내 신규 개원 어린이집, 교육희망 어린이집을 우선 교육대상자로 선정하여 재발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발로 뛰는 현장 점검을 통해 고충상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는 한편, 아동학대나 안전분야 등 법 위반사실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해 엄정 처분하도록 하되,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사례를 발굴하여 홈페이지, 지역소식지, 보육포탈사이트 등에 적극 홍보하고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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