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개최
경북도는 5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2013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도내 15개 시군으로 구성된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 대구경북능금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착한사과’를 주제로 경북 사과를 알리는 홍보 행사다.
행사기간 중 각 시군부스에서 사과를 할인 판매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체험 행사로 사과길게깎기, 사과탑쌓기, 사과다트게임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사과시식, 사과주스 시음 등 경북 사과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 등이 준비됐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이 서울과 경북의 우호를 다지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전해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실 생산은 물론,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경북 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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