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개 기업 참가…부스 규모 448개

창원시는 6일부터 9일까지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해 공작기계 관련 국내외 1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448개 부스의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공작기기 주요기업인 △S&T중공업 △하스오토메이션(HASS Automation) △동신유압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성형사출기 특별관'도 운영된다. 특별관에는'LS엠트론'이 최적의 사이클타임(Cycle-time)이 구현된 초대형 전동식 모델(LGE1300HB)을 출품할 예정이며, '동신유압'은 2점 동시사출로 Cycle-time 단축과 금형게이트 개별제어로 사출·보압시간을 단축하는 유압식 신모델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또한 세계 생산력 1위 기업인 '한국하이티엔(HAITIAN)'은 독일 사출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밀도를 선보임으로써 기술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에는 당일 전시장 입장시 경품 추첨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공작기계 산업현장에서 개최되는 'MATOF 2013'은 공작기계 기술전문전시회로, 공작기계의 신기술 및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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