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집단소송 잇따를 듯
춘천미군기지 헬기소음 대책위,다음주 주민 설명회 개최
춘천 미군부대(캠프페이지) 헬기소음피해와 관련 국가가 일부 손해배상해야한다 는 판결에 따라 근화동 주민들의 대규모집단 소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춘천시 근화동 헬기소음 피해주민대책 위원회는 13일 오후 1시 근화동 주민자치센터 4층회의실에서 원고인 총회를 갖고 춘천지법의 헬기소음 피해 판결에 대한 항소여부와 추가원고인단 모집등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대책위측은 다음주 중으로 근화동에 거주하는 20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개최,소송참여여부에 대한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어서 대규모 집단소송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군부대 헬기소음피해손헤배상을 청구했던 42명의 원고인단은 보상 시효를 61개월로 한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항소할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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