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엑소 초능력 언급

허경영이 엑소의 초능력 컨셉을 자신을 모방한 것이라 말해 화제다.
허경영은 SBS E ‘K-STAR news’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엑소의 초능력 컨셉을 언급했다. 이날 허경영에게 황영진은 “엑소라는 그룹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허경영은 “‘으르렁’을 부른 12명 그룹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황영진은 엑소의 초능력 컨셉을 설명했고, 허경영은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표현하며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초능력을 다 할 수 있느냐고 묻자 허경영은 “당연하다”라고 대답했다. 또 “엑소가 언제 컴백할 것 같냐”라는 물음에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엑소는 2012년 ‘MAMA’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초능력 컨셉을 공개했다. 크리스는 비행, 백현은 빛, 카이는 순간이동, 찬열은 불, 루한은 염동력, 타오는 시간조절, 디오는 힘, 수호는 물, 시우민은 결빙, 레이는 치유, 세훈은 바람, 첸은 번개를 초능력 컨셉으로 잡았다.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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