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썰물시 갯벌에 고립된 요구조자 5명 구조
광양소방서, 썰물시 갯벌에 고립된 요구조자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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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황길동 하포길 컨테이너부두 뒤 바다에서 썰물로 인해 육지에서 약200m 떨어진 갯벌에 고립된 선박의 요구조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 11월 6일 16:40분경 광양시 황길동 하포길 컨테이너부두 뒤 바다에서 썰물로 인해 육지에서 약200m 떨어진 갯벌에 고립된 선박의 요구조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고립된 선박에 접근하여 요구조자 5명을 구조하여 함께 출동한 구급대에 인계하여 환자 상태 확인한바 저체온 증상을 보여 구급차 내에서 호전시켜 자택으로 귀가조치 시켰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사고는 바다에서 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썰물 시간대를 망각하여 발생되었다. 모든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동절기 바다에서 작업 시에는 사전에 물때와 일몰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안전한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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