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홍 사장 "회사생활 즐거우려면 소통이 중요"
한화케미칼이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WP(Great Work Place)코리아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한화케미칼은 대상 외에도 최고 경영자상, GWP 팀성과 혁신상, GWP 혁신 리더상, 잼터 자랑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한화케미칼이 ‘리프레시(Refresh) 휴가제도’, 여성 임직원들을 위한 수유실 설치 등 ‘소통의 조직문화’를 꾸려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방한홍 사장은 취임이후 직원들과 정기 조찬모임을 갖는 등 ‘소통문화 정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회사생활이 즐거우려면 소통이 중요하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통노력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GWP코리아는 매년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4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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