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창당준비위원회를 위한 '내일' 전북 실행위원 61명 추가
안철수, 창당준비위원회를 위한 '내일' 전북 실행위원 6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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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내일"이 사실상 신당 창당을 위한 전북지역의 실행위원명단을 추가 발표하였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오늘(10일) 전북지역 조직실행위원 61명을 추가로 인선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북지역의 실행위원은 1차 25명을 포함하여 총 8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인선된 실행위원은 김귀동 전 전주지방법원 판사와 유대희 변호사, 문명수 전 전주시 부시장, 전종수 전 익산시 부시장, 이명노 전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 이만수 전 군산시의회 의장, 김종성 전 부안군의원 등 전·현직 법조계, 공무원, 정치인등이다.

김윤태 우석대 교수와 김우순 전 원광대 교수, 박미자 전북과학대 교수, 박주현 전 전북대 교수, 김현진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강승규 전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교육계 인물들도 포함되었다.

1차 실행위원 발표 때 미흡하다고 지적되었던 여성과 사회적 배려자 등은 여성 11명, 장애인 2명, 청년 5명이 추가 인선되었다.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내일'의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선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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