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 ‘파랑주의보’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 ‘파랑주의보’
  • 강정아
  • 승인 2005.1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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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설문조사에서 무려 34%의 지지를 받아 1위 차지
아직도(?) 교복이 어울리는 차태현, 송혜교 커플의 상큼한 사랑영화 ‘파랑주의보’가 올 연말, 연인과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포탈 사이트 엠파스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1위를 한 것인데, 이는 지난 8월 말 영화포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실시한 ‘올 연말 가장 보고 싶은 한국영화’ 1위를 기록한 이후 다시 한 번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파랑주의보’의 흥행돌풍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영화 <파랑주의보>는 쟁쟁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총 1012명의 응답자 중에서 34%인 348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5%(257명)의 지지율을 얻은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2위를, 14%(143명)인 <6월의 일기>가 3위를, 13%(139명)인 <태풍>, 6%(69명)인 <나니아 연대기>, 5%(56명)의 <청연>이 각각 4, 5,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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