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CGV상암에서 열려
오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CGV 상암에서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05의 본선진출작이 최종 확정되었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단편 31편, 중편 15편, 장편 8편으로 총 54편의 작품이 본선작으로 선정되었음, 영화제 기간동안 총 4,800여 만원의 상금을 놓고 다시 한 번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본선 진출작은 가급적 새로운 독립영화를 발굴하여 더 많은 영화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기회를 주자는 것이었다. 특히 올해는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어작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2006년에 주목할만한 영화를 점쳐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현실에 ‘거침없는(2003년 슬로건)’, ‘충돌(2002년 슬로건)‘속에서도 결코 ’네버마인드(2004년 슬로건)‘ 한 강한 의지로 지켜온 뚝심답게 매년 ’일취월장(2005년 슬로건)’ 하는 서울독립영화제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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