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지지 58%도 '원전 제로' 지지한다 밝혀
일본 국민 60%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원전 제로’ 정책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은 지난 9~10일 일본 시민 3416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고이즈미 전 총리의 ‘원전 제로’ 주장을 지지한다고 답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25%를 크게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 58%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원전 제로’ 주장을 지지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는 원전의 단계적 철거에 찬성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