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이웃돌보기에 나선 평택시 한국석유공사 김선석 사장
포승면에 소재한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선석)는 겨울이 오면서 마음 따뜻한 선행으로 이웃의 훈훈한 정을 보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김씨는 직원들이 사용하던 PC를 교체하면서 나온 펜티엄Ⅲ 컴퓨터 11대를 관내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인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고 16일 포승면사무소에 기증했다.
한편, 석유공사 평택지사 직원들은 중고 PC를 깨끗이 손질하고 정비하여 포승면 사회복지팀과 협조하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 주었으며, 나머지 4대는 평택시 합정동 소재 장애인회관내에 입주한 지체, 시각, 농아인협회와 장애인부모회에 각1대씩을 전달했다.
이날 PC 설치는 석유공사 평택지사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노사합동봉사단에서 김성수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3명의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PC를 설치하여 이웃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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