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두 번 연장으로 50억?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두 번 연장으로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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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임성한 퇴출” 청원
▲ '오로라공주' 캡처

최근 MBC ‘오로라공주’가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다름이 아닌, 이 극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임성한 작가 때문이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즉시종영을 요구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제명을 요청합니다’ 등의 청원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오로라 공주’ 50부 연장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 연장을 반대하는 누리꾼들이 임 작가의 퇴출 요구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MBC측은 지난 12일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를 추가 연장해 175회로 종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두 번 연장에 원고료가 50억이라고 알려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목소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서 오로라 공주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대거 중도 하차 시킨 사건 이후, 비윤리적 대사 및 드라마의 흐름과 다소 동떨어진 전개 등이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3일 현재 이 서명운동에는 5300여명이 참여해 당초 1000명을 목표로 했던 서명은 1만명을 목표로 새로운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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