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회원 30대 여성회원 성폭행·추행…
충북경찰청은 한 장애인단체 회원인 A(73)씨가 30대 장애 여성 B씨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피해 진술을 토대로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 B씨를 협박해 불러낸 뒤 한 차례 성폭행하고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