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민요, 창무극, 퓨전국악 등 국악의 향기 전해 -
풍요로운 결실의 기쁨을 흥겨운 음률에 맞춰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줄 국악무대가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남도의 전통국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해 창악, 기악, 무용 등 우리민속 고유한 전통연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를 16일 저녁 7시 30분에 갖었다.
가을 밤 국악의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남 도립국악단 64명의 단원이 참여해 부채춤을 비롯해 불러서 신나고, 들어서 흥겨운 남도 민요 '진도아리랑'과 창무악 '불이탄다', 단막극 '마당쇠야 나다 나여!' 등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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