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을 12번 접은 대단한 美 여고생
미국에서 종이접기의 귀재(?)가 나타나 화제다. ‘브리트니 걸리반’(Britney Gallivan)이라는 한 여성이 여고시절 종이 반 접기 등식을 고안해 냈을 뿐 아니라 종이를 무려 12번 접어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종이는 8번 이상 접을 수 없다는 세간의 편견을 보기 좋게 깨뜨린 셈. 2001년 12월에 종이를 한쪽 방향으로(single direction) 접을 때 공식을 고안했고 이듬해 1월에는 종이를 번갈아(alternate direction) 접을 때의 공식을 만들어 냈다.
그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달 뒤 종이를 12번 접어 보이고, 또 다른 관련 공식을 고안해 냈다. 번갈아 종이를 접는 방식의 이 공식은 종이의 길이 대신 너비(width)를 이용한 것. 단, 종이의 길이와 너비 비율이 2대 1이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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