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국가기관 의뢰 부동산 공매 실시
캠코, 전북지역 국가기관 의뢰 부동산 공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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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등에 대한 공매를 실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내 주거용 건물 8건을 포함한 68억원 규모에 총 121건의 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와 지자체)이 체납된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부동산이다.

공매에는 감정가의 50% 이하인 물건도 35건이나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공매 물건으로는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소재 근린생활시설로 사우나 시설을 주 용도로 하는 건물을 약 29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캠코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저렴한 매각가로 인해 현재 공매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입찰 희망자가 입찰보증금(매각예정가의 10%)을 미리 준비해서 일정에 맞춰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전북지역내에 캠코의 주요 입찰 공매결과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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