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40분만에 송전 재개해 전 출력 도달
17일 오전 1시7분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5호기가 송전선로에 낙뢰를 맞아 자동으로 출력이 감발됐다가 다시 발전을 재개했다.
낙뢰를 맞은 당시 한빛원전 5호기는 응급복구돼 1시간40분만인 오전 2시46분 송전을 재개했으며 오후 3시 전 출력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빛원전 5호기는 지난해 말 납품비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다가 위조된 부품 전량을 교체한 후 56일만인 지난해 12월31일 발전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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