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9일 엄다면 엄다초등학교에서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제19회 함평군 의용소방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엄다면의용소방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모범대원 표창 수여에 이어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진화 모의행사,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재난재해 발생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응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경연이 펼쳐졌으며, 체력증진과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도 진행했다.
백정부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협동심을 다지는 동시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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