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빅데이터’ 기반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박차
대구시, ‘빅데이터’ 기반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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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상품 개발 기업 대상…기술, 사업화, 인력양성 분야 지원한다

대구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식서비스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 패키지 기업지원사업’의 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공동사업설명회를 22일 오후 3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1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기반의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내용 소개, 패키지 방식 기업모집 및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IT, SW, 콘텐츠, 컨설팅 등 지식서비스 관련 분야 기업인이다. 지원 분야는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대구지역 창업초기기업 또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3개 분야에 대한 패키지 지원으로 이뤄지며, 세부 지원내용과 지원절차 및 접수방법은 각 참여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28일부터 12월 2일 17시까지 DIP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최근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빅데이터와 만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대구지역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 관련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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