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으로 별세

조재윤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한 매체는 배우 조재윤의 아버지가 오랜 심근경색으로의 투병 중 결국 별세했음을 알렸다.
조재윤은 MBC ‘기황후’의 촬영 도중 이 소식을 듣게 됐다고 전해졌다.
배우 조재윤은 영화 ‘아저씨’, ‘황해’, ‘7번방의 선물’, ‘특수본’, ‘미스터고’와 드라마 ‘전우치’, ‘추적자’, ‘칼과 꽃’, ‘구가의 서’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금은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이다.
또한 출연한 영화 ‘용의자’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조재윤은 6월 12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버지의 심근경색 수술 사실을 알렸던 적 있다.
그 당시 그는 “아버지가 환갑 때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이렇게 10년을 사시다가 지난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됐었는데 수술이 잘 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 적 있어 더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누리꾼들은 “조재윤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재윤 부친상 안타깝다. 힘내세요”, “조재윤씨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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